썰전에서의 유시민씨를 기억하는 90년대생으로서 유시민씨의 근래 행보는 정말이지 당황스럽다
다른 건 몰라도 날카로운 지성과 품격을 겸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말이다
정치인으로서는 몰라도 멋진 지식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
특히나 그 분의 언어를 보면서 참 여러번 감탄도 했었는데
내가 보는 눈이 없었던 것인지
그냥 언변 좋고 아는 거 많은 사람, 딱 그 정도였던 건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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